키스마크 남기는 법 💋 키스마크 빨리 없애는 법 (키스마크로 죽을 수도 있음!)

키스마크 남기는 법

키스마크 남기는 법
키스마크 빨리 없애는 법
키스마크의 규정?

목에 '키스 마크'를 새기고 출근한 아르바이트생이 고민인 한 카페 매니저의 사연이 전해졌다.

그는 아르바이트생에게 키스 마크를 가리라고 조언했으나, 아르바이트생은 "왜 그래야 하느냐"며 오히려 그를 꼰대로 몰아세웠다고 한다.

최근 한 커뮤니티에는 아르바이트생의 키스 마크를 놓고 고민이 깊은 매니저 A씨의 사연이 올라왔다.

사연에 따르면 그는 최근 아르바이트생과 예상치 못한 갈등을 빚고 있다. 갈등의 서막은 아르바이트생이 목에 키스 마크를 잔뜩 새기고 출근한 어느 날이었다.

이날 아르바이트생은 목엔 큼직한 키스 마크 6개를 달고 출근했다. 이후 전혀 개의치 않는 듯, 키스 마크를 훤히 드러낸 채 매대로 향했다.

A씨는 재빨리 아르바이트생을 불러 "그거 가려야 하지 않느냐"고 지적했다. 아르바이트생이 탐탁치 않게 "꼭 가려야 하느냐", "가릴 게 없다"며 가리는 시늉만 해보이자 구급키트에서 반창고를 꺼내 붙여주기까지 했다.

"제가 왜 (키스 마크를) 가려야 하는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A씨가 규정에 있는 '용모단정의무'를 설명하자 아르바이트생은 "키스마크도 규정에 있냐", "팔에 레터링 타투를 한 다른 아르바이트생은 왜 팔을 가리지 않느냐"고 따져 물었다.

 

위의 내용은 기사의 일부를 인용한 것이다. 이 알바생은 개념이 없어서 다른 곳에 가서도 금방 짤렸을 것이다.

 

키스마크는 가능하면 외부로 노출하면 안되는 것이다. 키스마크란 남녀 둘이서 사랑한 표시인데... 아직 한국에서는 유교적인 사상이 있기 때문에 '키스마크'를 노출하면 좋지 않은 시선으로 쳐다보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키스마크가 정확히 왜 생기고 둘이 흠뻑(?) 사랑한 다음에 생긴 키스마크를 빨리 없애는 법을 알아보자!

 

 
 

 

● 키스마크가 생기는 이유

​키스마크는 키스자국이라 부르기도 하고, 강한 키스나 애무에 의해 피부 혈관에 피가 모이거나 터져서 만들어 지는 상처인데, 그 증상이 일상생활에서 피부에 생기는 멍과 유사하다.

인위적으로 피부의 한 부분에다가 입으로 흔적을 만드는 것인데, 외부 공기압에 의해 피부 모세 혈관에 피가 몰리고 터지면서 생기는 멍자국과 유사하다 보니, 붉은빛부터 보라빛, 흐린 갈색빛까지 다양한 색깔이 나타날 수 있다.

피부에 인위적으로 만든 상처이다 보니 없어지는 기간에 개인차가 있는데, 짧게는 수일에서 길게는 2주까지도 그증상이 지속될 수 있다.

 

히키나 쪼가리라는 비속어를 사용하기는 하는데 알아서들 하쇼.

 

 
 

 

● 키스마크 빨리 없애는 방법

① 얼음 갖다 대기

키스 마크가 생기자마자 아이스 팩을 올려두면 혈관이 수축되어 부기가 가라앉는다. 키스 마크가 눈에 잘 안 띄게 만드는 데 도움이 된다.

 

② 온찜질 하기

이틀 후에 키스 마크가 부풀어 오르면 온찜질을 한다. 온찜질을 하면 혈관이 확장되고 혈류량이 늘어나 아무는 속도가 빨라진다.

 

③ 알로에 베라 바르기

알로에 베라는 천연 보습제로 키스 마크가 빨리 사라지게 하는 데 도움이 된다.

④ 바나나 껍질 갖다대기

실제로 바나나 껍질이 효과가 있다는 증거는 없다. 하지만 바나나 껍질 안쪽을 키스 마크에 대고 있으면 그 부위를 식히는 데 도움이 되어 키스 마크의 크기가 줄어든다는 말이 있다.

 

 
 

 

● 키스마크로 죽음을??

첫 키스의 기분 좋은 설렘과 짜릿함을 많은 분들이 기억하고 계실 거라 생각한다. 그런데 과도한 스킨십 때문에 목숨을 잃을 수도 있다는 사실을 알고 계셨나?

영국의 일간지 메트로에서는 '키스 마크' 때문에 멕시코의 젊은 커플 중 남성이 사망한 사건을 보도한 적이 있다. 

 

여자친구가 남자친구의 목덜미에 위의 사진과 같은 키스 마크를 남기자 남자친구는 심한 경련을 일으키며 의식을 잃고 결국 사망했다고 한다.

키스 마크를 남기기 위해 입으로 강하게 빨아들이게 되면 혈관에 혈전(피가 굳어진 덩어리)이 생길 수 있으며, 그 혈전이 뇌의 혈관을 막아 뇌졸중을 일으켜 그 결과 죽음에 이르게 된다는 끔질한 사실이다.

그런데 이같은 일은 세계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다.

 

정말 운이 없는 케이스일 수도 있겠으나, 한 예로 뉴질랜드의 44세 여성의 경우 키스 마크 때문에 신체의 반이 마비되는 경우도 있었고, 미국의 35세 남성 역시 키스 마크 때문에 의식불명에 빠진 일도 있었다.

과도한 스킨십은 자칫 사랑하는 사람을 요단강 너머로 보낼 수 있으니 주의하는 것이 좋다.

 

무엇이든지 과유불급이다. 이 뜻은 아시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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