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절 뜻을 아시나요? 뇌절하다 신조어 의미는 이렇습니다!

스마트폰의 대중화로 온라인상에서 신조어가 생겨나는 것이 하루 이틀 일은 아니다.

 

그러면서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1인 크리에이터가 늘어나고, 온라인 커뮤니티가 더욱 활성화되며, 이를 접하는 연령대는 낮아지면서 이들이 만들어낸 신조어가 특히 늘어나고 있다.


인터넷 커뮤니티와 유튜브 채널, SNS에서는 '뇌절', '킹받네', '레게노' 등 대중에게 생소한 단어를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이런 단어는 어른들이 전혀 들어보지도 못해서 듣고도 그냥 모른척 지날갈 때가 많다.

 
 

그럼 먼저 뇌절 뜻을 말해주겠다. 어디가서 혼자 왕따 당하지 말고 아는 척 해라.

과학 용어로 보면 뇌절(腦節)은 발생 과정에서 태아의 뇌를 만드는 여러 분절 가운데 하나를 의미하지만 청소년, 젊은 층이 사용하는 뇌절과는 거리가 멀다. 

 

간단명료하게 말하면서 의사를 정확히 전달할 수 있는데도 중언부언 늘어지는 잔소리를 거부하고 싶은 학생, 자녀들의 심리가 반영됐다. 이해할 수 없는 말에 뇌의 회로가 일시적으로 끊어지는 것처럼 사고가 정지된다는 의미도 함께 갖고 있다.

이것도 모르는가? 그냥 뇌가 정지해서 아무것도 못한다라고 알면 된다.

 

'킹받는다'의 뜻은?
'킹받는다'는 '열 받는다'에 강조하는 의미로 열 대신 '킹(king·왕)'을 붙인 말이다. 조금 옛날 말로 "절라 열받는다"라고 이해하면 된다.

 

○ '레게노'의 뜻은?

'레게노'는 레전드(legend·전설)를 잘못 읽은 데서 유래했다. 별거 없는 것이다.

 

○ '잼민이'의 뜻은?
게임을 하다 보면 과거 비하적 의미로 쓰였던 '초딩'과 비슷한 뜻으로 '잼민이'라는 단어도 들어볼 수 있다. 게임 실황 방송을 주로 하는 플랫폼 트위치에서 제공하는 문자 변환 음성(TTS) 중 초등학생 목소리인 '재민'에서 파생됐다고 한다.

초딩이 잼민이다.

 

이렇게 신조어 2020, 2021 신조어는 지금도 앞으로도 계속 생길 것이다. 다 스마트 폰 덕이다. 당신도 카톡에 'OO'라고 치지 않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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