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달리다 메달리다 의 올바른 맞춤법, 😡쪽팔림 당하지 말자!

매달리다, 메달리다
매달리다는 매달다의 피동사
매달리다가 올바른 맞춤법

세종대왕님이 창제한 한글은 배우기 쉬운 문자지만 일반적으로 한글 표기 중 가장 어려워하는 부분으로 31.4% 맞춤법, 21.4%는 띄어쓰기라고 대답합니다.

 

그 중의 하나가 "매달리다와 메달리다"입니다.

매달리다는 매달다의 피동사입니다. 피동문의 특징은주어가 행위를 한 것이 아니라 당한다의 의미가 들어갑니다.


구체적으로 확인해보면 내가 명태를 줄에 매달았다. (능동), 명태가 (나에 의해) 줄에 매달렸다.(매달리었다) 피동

 

 
 
 

 

의미를 쉽게 전달하기 위해 몇 가지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 줄이나 끈 그리고 실 따위를 잡아매여 달리다.

  ☞ 줄에 대롱대롱 매달리다

  ☞ 철봉에 매달리다

○ 어떤 것을 붙잡고 늘어지다.

  ☞ 책 읽는 것만 매달리다

  ☞ 옛 애인을 잊지못하고 매달리다

○ 주가 되는 것에 딸려 붙다.

  ☞ 전봇대 끄트머리에 새가 매달리다

 

우리나라 한국어를 사용하면서 맞춤법과 띄어쓰기는 끊임없이 공부한다하더라도 평생을 공부해야하는 숙제입니다. 단어는 동일한데 뜻이 다르거나 뜻은 같은데 단어가 다른 것도 많습니다. 

 

그리고 요새는 신조어나 밈용어가 자주나오죠. 그래서 신조어와 유행어, 사자성어, 외래어 표기가 의미 전달이 어렵다고 합니다.

 

어떻게 보면 새로운 단어, 용어등은 지금도 앞으로도 계속 생겨날 것입니다. 그때마다 일일이 확인해서 의미를 알아내는 것이 어려울 전망입니다. 그래서 맞춤법 문법 검사기등을 계속 이용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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