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스코 가정집 비용👍세스코 원룸 비용 3~4만원 (ft.집벌레 종류 싹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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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 8. 4. 21:00
새집이나 헌집이나 항상 있는 것이 바로 벌레다. 벌레를 좋아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대다수가 벌레를 보면 소리를 지르면서 휴지부터 찾을 것이다.
그런데 그렇게 나타나는 벌레가 한 두마리면 가능하지 시도때도 없이 그리고 아무데서나 나타나면 답이 없다. 그래서 벌레를 전문적으로 퇴치해주는 세스코에 의뢰를 하면 간단히 해결이 된다.
그렇다면 세스코 가정집 비용과 원룸비용은 얼마이면 어떤 종류의 집벌레가 제거가 되는지 알아보겠다. 참고로 벌레 사진이 약간은 혐오스럽다.
먼저 자주 보이는 집벌레의 종류를 알아보겠다.
바퀴벌레
바퀴벌레가 없는 집이 없을까? 아마도 세계 어디를 가나 바퀴벌레를 볼 수 있을 것이다. 그만큼 번식력이 강하다는 것이고 핵전쟁이 일어난다고 해도 이 바퀴벌레는 멸종하지 않을 거라는 의견들이 지배적이다.
집에서 보이는 바퀴벌레는 집바퀴, 일본바퀴라고 하는데 약간은 습한 보일러 주변이나 지하실등에 서식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 발견되는 건 4~5종 정도이며 아무리 커도 5㎝를 넘지 않는 것에 반해, 아프리카 등지에는 10㎝에 육박하는 거대 바퀴벌레도 활보하고 다닌다. '거대 바퀴벌레'라니 생각만 해도 끔직하다.
작고 날렵하고 아무것나 먹을 수 있고 집단으로 생활하는 바퀴벌레를 멸종하지 않은 종으로 보는 것은 당연하다. 집에서 보이지 않게 하려면 바퀴벌레는 세스코로 퇴지해야한다.
좀벌레
옛날 어르신들이 자주 하시는 말씀 중에 '좀이 쑤신다'라는 것이 있다. 이 좀벌레하고 관련이 있다. 크지는 않지만 서서히 피해를 준다는 의미다.
이 좀벌레를 영어로 하면 실버피쉬(Silver fish)라고 하는데 갈치가 아니다. 반짝반짝거려서 그렇게 이름을 붙인거 같다. 그런데 이 놈은 책이며 옷이며 조금씩 갉아 먹는 것이 특징이다. 그래서 책의 한귀퉁이가 없어지고 옷에 구멍이 생겼다면 이놈 짓이 분명하다.
바퀴벌레보다는 못하지만 일주일동안을 식량없이 살아갈 수 있고 반짝반짝 거리면서 따뜻하고 습한곳을 찾아다니는 놈이다.
권연벌레
책벌레라고 불리는 권연벌레는 3~5mm인 아주 작고 황갈색이며 딱정벌레와 유사하게 생겼다.
100일정도의 수명으로 번식력도 강해 퇴치가 쉽지 않은 벌레이기도 한데 주로 쌀,밀가루,보리,나무가루,나물,설탕,과자 등을 좋아한다.
빈대
빈대는 과거 옛날 집에서 많이 발견되었지만 지금은 잘 찾아봐도 보기가 어려운 벌레다.
이 벌레는 무시무시하게 흡혈을 하는 벌레다. 물론 모기도 있지만 이놈은 모기보다 더 해롭기 때문이다. 아시다시피 물리면 엄청 가렵고 부풀어 오른다.
코마로브 집게벌레
집 주변에 나무나 풀이 많은 곳이라면 이놈이 출입문을 통해서 들어올 확률이 높다.
날씨가 추워지면 따뜻한 곳을 찾아다니기에 사람이 사는 집으로 들어온다.
쥐며느리
화초를 좋아하시는 어른들 집에 가면서 화분이 많이 있다. 물론 젊은 사람들도 화초를 많이 키우는데 집에 화단이 있다면 종종 나오는 벌레다. 그래서 대부분은 여자들이 화분을 분갈이 하다가 나오는 벌레를 기겁을 하는데 그 벌레는 십중팔구 쥐며느리다.
그렇지 않더라도 외부의 낙엽 더미, 쓰레기 더미, 죽은 나무 주변에서 살다가 집으로 침입하는 경우가 있다. 썩어가는 식물이나 곰팡이 등을 먹으며 산다.
그라미(돈벌레)
일단 이놈은 다족류다. 그래서 외모만 보면 엄청 혐오스럽다. 그래서 여자들은 이 벌레만 보면 소스라치게 소리부터 친다. 그럴 때 남자가 용감히 나서서 잡아야 한다.
하지만 그라미 이놈의 다리는 문어와 같다. 무슨 말이냐면 잘라도 다리가 다시 자라난다. 도마뱀 꼬리처럼 말이다. 그래서 적을 만나면 다리를 스스로 자르고 도망가는 놈이다. 충격적이지 않은가?
그래서 남자들이 용감히 여자 앞에서 이 그라미를 잡을 때 어설프게 다리를 건들지 말라.
보기와 달리 그라미는 집안에 있는 모기와 파리 그리고 바퀴벌레와 같은 알을 잡아 먹는다. 남자라면 이 유익한 벌레를 그냥 놔두줄 아는 아량이 있어야 하지 않겠는가? 아니면 말고.....
여기까지 집에서 자주 보이는 벌레 몇 가지 종류를 설명했다. 세스코에 맡기면 위와 같은 벌레는 찾아보기 힘들 것이다.
그렇다면 세스코 가정집 비용과 바이러스 케어 가격은 얼마나 할까?
세스코 가정집 비용 및 바이러스케어 가격
집면적 | 초기퇴치비용 | 정기관리비용 | 홈멤버스 안심 365 |
2개월 집중관리 | 10개월 납입(한달기준) | 12개월 납입(한달기준) | |
10평 이하 | 160,000원 | 22,000원 | 32,000원 |
11~30평 | 197,000원 | 26,000원 | 38,083원 |
31평~40평 | 225,000원 | 28,000원 | 42,083원 |
41평~50평 | 249,000원 | 31,000원 | 46,583원 |
세스코 가정집 비용 및 바이러스케어 가격은 위와 같이 초기퇴치 비용, 정기관리비용, 홈멤버스 안심 365로 나누어져 있다.
정기서비스 10개월과 초기 퇴치 서비스 2개월을 묶어서 해충을 1년 내내 걱정할 필요가 없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홈멤버스 안심 365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이외에도 세스코 식당이나 세스코 업소가격은 평당 정해지는 것이니 일단 상담사에게 전화문의(1588-1119)를 하는 것이 낫다. 아니면 무료방문상담 신청을 하는것이 좋다.
마지막 집벌레 종류 하나를 빼먹었다. 그런데 꼭 설명을 해야한다. 바로 곱등이다.
곱등이
곱등이 이놈은 혐오스러운 생김새를 가지고 있다. 그런데 생김새는 그렇다 쳐도 처치하기가 여간 까다롭지 않다. 일반 살충제로는 잘 죽지 않으며 괜히 잘못 건드렸다간 높이 뛰어오른다.
눌러서 죽이는 것도 권장되지 않는데, 몸 속에 있는 내장이나 연가시가 나올 수 있기 때문이다. 연가시는 사마귀 등을 숙주로 삼는 기생충으로, 종종 꼽등이에서도 발견된다.
꼽등이가 '불멸의 곤충' 취급을 받으면서 해충 박멸업체에서도 포기했다는 루머가 돌곤 했는데 이는 사실이 아니다.
다만 꼽등이는 본래 야생에 서식하는 곤충이고 출입문 틈, 배관 틈만 잘 막으면 집에 들어올 일이 없어 주요한 박멸 대상으로 삼지 않는다는 게 이들의 설명. 사람에게 위해를 가하진 않지만 동물의 사체 등을 먹고 살기 때문에 병균을 옮길 가능성이 있다.
결론적으로 집에서 발견되는 벌레는 사람의 힘으로 아무리 짓이겨 죽여도 또 발견된다. 그래서 세스코 방역이 필요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