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소수 안넣으면 시동 No, 출력 저하... (요소수 관련주 & 요소수 대란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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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 11. 9. 13:13
지금 급작스런 요소수 품귀 현상에 따라 대한민국 물류 대란에 대한 위기가 고조되고 있는 위기 상황입니다.
요소수는 2016년 이후 제작된 경유 차량에 의무적으로 장착되는 질소산화물 저감장치(SCR)에 들어가는 소모재 인데요. 디젤 내연기관의 배기 가스 후처리 장치인 SCR 작동에 필요한 질소산화물(NOx) 환원제로 깨끗한 물과 질소로 바꿔주는 성분입니다.
요소수가 무엇이길래 이렇게 난리일까요? 요소수 안넣으면 시동이 걸리지 않거나 출력이 저하됩니다.
물류 전체가 올스톱될 수도 있다고 하는데요. 요소수대란인데 요소수 대란 원인은 무엇인지 요소수 관련주들은 어디가 있는 지 알아보겠습니다.
○ 요소수 대란 원인
요소수 대란 원인의 가장 필수적인 요소수를 중국의 의존도가 너무 높다는 것입니다. 이번 문제는 중국의 의존도가 97%니까 거의 뭐 100%라고 할 수 있죠.
중국 내 석탄 부족 사태로 요소 생산이 급감하며 가격이 뛰자, 수출을 규제해 가격 안정을 꾀한 것입니다. 이 조치 이후 중국 현지의 요소 가격은 안정세로 돌아섰지만, 그 충격파는 고스란히 한국에 밀려온 것이죠.
결국 요소수 대란 원인은 석탄 때문입니다.
○ 요소수 제조법
요소수 제조법은 기술적으로 난이도가 높은 게 아닙니다. 그런데 일단 채산성이 맞지 않는 거죠. 돈은 안되는데 민간 차원에서는 만들기 어렵다 보니까 자연스럽게 중국의 의존도가 높아진 것입니다.
투자시장에서는 배송물량이 몰리는 연말 특수를 앞두고 이번 사태와 관련해 수혜를 누릴 요소수 종목을 발빠르게 탐색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요소수 관련주들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요소수 관련주
○ 유니온
유니온은 요소수 판매 브랜드 회사인 불스원의 지분을 보유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관련주로 묶였는데요.
유기질 비료 납품 기업인 효성오앤비는 요소수 부족으로 비료 가격 급등이 예상된다는 소식에 급등했습니다. 중국 요소 수입에 거의 의존하는 국내는 수입 요소 55만톤 중 약 22만톤이 요소 비료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 한솔로지스틱스
물류업체인 한솔로지스틱스가 투자자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는 모양새입니다.
요소수 품귀현상이 발생하며 디젤 기반의 트럭, 화물차 운행이 차질을 빚으면 물류대란 가능성이 언급되면서 관련업체들의 주가가 상승하고 있는 것이죠.
○ KG케미칼·롯데정밀화학·휴켐스..
다들 아시겠지만 KG케미칼과 롯데정밀화학 기업은 국내 요소수 시장의 80% 이상을 점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죠.
일반화학 및 정밀화학 제품 전문기업인 롯데정밀화학과 DNT, MNB등 정밀화학 제조업체인 휴켐스 등이 요소수 관련주로 묶였습니다.
지금까지 요소수 관련주들을 알아봤는데요.
그렇다면 요소수 관련업체들은 이 시기에 한 몫 단단히 챙길 수 있을까요? 그런데 증권가에서는 이번 요소수 대란에 실적 호재를 크게 누릴수 있는 기업이 많지 않다는 평가입니다.
한 증권사 관계자는 “이번 요소수 품귀 현상이 기존 판매 기업들의 실적에 유의미한 영향을 주기는 어렵다”며 “요소수 가격을 크게 올리기도 어려울 뿐만 아니라, 원료인 요소가 수입 부담을 맞은 상황이라 생산량을 크게 늘리기도 쉽지 않다”고 했습니다.
요소수 파는 곳은 어디?
이런 난리통에 요소수 파는 곳을 검색하는 비율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요소수를 확보하려는 수요가 몰리며 온라인 쇼핑몰 G마켓의 판매 상위 10품목 중 1위를 포함해 다섯 품목이 요소수였습니다. 쿠팡에서도 검색어 순위 1위가 요소수였고 중고나라, 당근마켓 등 중고 거래 사이트에는 요소수가 10L당 5만~12만원씩에 올라왔지만, 절반 이상은 ‘예약 중’이거나 판매 완료 상태입니다.
미국 등 해외에서 요소수 완성품을 구매하려는 경우도 늘고 있지만 미국내 요소수는 10리터 한 통이 14달러, 1만 6천원 정도인데 항공 배송료 등이 요소수 가격의 두배에서 다섯배 붙습니다.
요소수 대란 언제까지?
요소수 대란은 언제까지 일까요?
현재도 여러나라에서 요소수를 들여오고 있지만 요소수 대란은 앞으로 일주일 안에 판가름날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롯데정밀화학을 비롯한 국내 정유업체가 확보한 요소 재고량은 11월 말까지입니다.
일주일 안에 정부가 요소수 조기 확보의 물꼬를 트지 못한다면 당장 11월 말부터 시중에 요소수 공급이 끊기면서 디젤 화물차 운행이 중단돼 연말 ‘물류대란’이 빚어질 수 있습니다.
정부는 일단 중국을 쳐다보고 있지만 요소수 대란은 2021년까지 이 사태가 계속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 요소수 대란이 끝날 때까지 디젤차 요소수, 자동차 요소수, 경유차 요소수등의 가격은 폭등할 가능성이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