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테마주가 급락하고 있는 이유는? 올라가는 종목은?

2021년 6월 29일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대선 출마를 선언한 가운데 관련 테마주는 오히려 하락세다.

29일 오후 2시 33분 기준으로 보면

 

NE능률 (23,500원 ▼ 3,200 -11.99%)은 전일 대비 11.24% 하락한 2만3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NE능률은 최대주주인 윤호중 한국야쿠르트 회장이 윤 전 총장과 같은 파평 윤씨라는 이유로 테마주로 꼽히고 있다.

○ 덕성 (24,300원 ▼ 2,600 -9.67%)은 8.92% 내리고 있다.

○ 서연 (18,600원 ▼ 1,500 -7.46%)(-5.72%),

○ 웅진 (3,110원 ▼ 190 -5.76%)(-8.33%) 등도 급락세다.

 

이들 종목은 회사 관계자가 윤 전 총장과 학연·지연 등 연관돼있다는 이유로 ‘윤석열 테마주’로 분류됐다.

그런데 윤석열 전 총장이 대선출마를 하면 오를 것이라고 생각했던 테마주들이 줄줄이 급락한 이유는 무엇일까?

 

그 이유는 윤 전 총장의 대선출마 선언으로 재료가 소멸되면서 매도 물량이 나온 것으로 보인다.

 

앞서 윤 전 총장은 이날 오후 1시 서울 서초구 매헌 윤봉길 의사 기념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선출마를 선언했다. 윤 전 총장은 “대한민국을 만들고 지킨 영웅들과 함께 하겠다”며 “산업화와 민주화로 지금의 대한민국을 만든 위대한 국민, 그 국민의 상식으로부터 출발하겠다”고 대권 도전을 밝혔다.

 

그런데 지금은 경기부양이 최우선 과제라 경제에 문외한인 윤석열 전 총장의 행보에 많은 이들이 궁금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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