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창 뜻, 헬린이 뜻...👍"헬창의 반대는 헬린이?"(ft.근손실방지법)

헬창은 체중 조절 및 근육 불리기 집착하는 사람
신조어 ‘헬창’ 유머 및 밈으로 재탄생 유행
헬창과 반대의 뜻으로 헬린이
헬스+어린이=헬린이
헬창들의 근손실 고민을 해결해줄 반가운 소식
실외에서 운동과 비타민D 섭취로

 

‘헬창’ 밈의 기원은 디시인사이드 등 인터넷 커뮤니티 유머 게시물이 시초다.

 

‘근손실’(근육이 빠지는 현상)을 극도로 경계하고 헬스 트레이닝을 최우선하는 ‘헬창 인지감수성’이 주된 유머코드다. “장례식장에 갔는데 근손실이 올까 봐 울음도 참는다”란 글에 “운구할 때 관을 들어 리프팅 훈련을 할 수 있다”는 댓글이 달린다.

 

 
 
 

 

○ 헬창

최근에 불어닥친 몸짱 신드롬은 육체·정신 건강의 조화를 추구한 웰빙, 힐링 바람에 차츰 스러졌다. 수년 전부터는 건강을 해칠 만큼 체중 감량에 몰입하거나 근육 불리기에만 집착하는 이를 일컫는 ‘헬창’이란 단어까지 탄생했다.

 

 

최근 ‘헬창’은 하나의 유머코드이자 ‘밈(meme·출처를 알 수 없이 인터넷에서 유행하는 특정한 문화 요소나 콘텐츠)’이 돼 음지에서 양지로 나왔다. 스스로 헬창임을 고백하며 라이프스타일을 공개하고 ‘자학 개그’ 소재로 활용해 콘텐츠를 생산하고 있다. 한때 비하나 멸시가 강했던 단어의 어감도 긍정적으로 사용되기 시작했다.

 

헬창들은 서로 “득근하세요”라는 덕담을 건네며 몸을 만든다. 이들의 철저한 생활수칙과 신념은 대중이 경탄하는 수준이다.

 

근래는 코로나19로 인해 헬창 옷과 헬창 나시들이 불티나게 팔리고 있다.

 

 

○ 헬린이

헬창과 반대의 뜻으로 보면 되는 '헬린이'

 

 

헬린이의 뜻은 "헬스+어린이=헬린이"로 보면 된다. 즉 헬스를 처음 시작하는 초보자로 인식하면 된다. 일반적으로 헬스를 3개월 다니기 전까지는 헬린이라고 불리는 경우가 많다.

 

생전 운동을 안하다가 몸에 적응하려면 최소 3개월 정도는 운동을 해봐야 한다.

 

 

○ 헬창들은 햇볕 즉 비타민D 섭취 중요

'헬창'들이 극도로 두려워하는 상황이 있으니, 근육이 빠지는 '근손실' 상황이다.

 

아시다시피 헬창들은 실내에서만 운동하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이렇게 실내에서만 운동을 하면 도리어 근손실이 오는 상황이 발생한다.

 

 

이유는 햇볕을 못 쬐 비타민D가 부족하면 근육이 약화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온 것. 그래서 근손실을 막으려면 햇볕을 쬐러 밖으로 나가야 한다.

 

근육에 중요한 비타민D, 어떻게 잘 섭취할 수 있을까?

 

체내에 비타민D를 장기적이고 안정적으로 공급하려면 주사제보다는 제품이나 식품, 그리고 햇빛을 통해서 비타민D를 꾸준히 공급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가수이자 예능인 김종국인 한 방송프로그램에서 “근손실보다는 통장에 돈 빠지는 게 낫다”고 말했는데 근손실이 일어나지 않게 하려면 운동도 중요하지만 실외에서 활동하는 것도 중요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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