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는 그냥 사투리의 하나인 "무슨일이고?"를 발음하지만, 이게 약간 당황하거나 흥분되는 상황에서 빠르게 말하다가보면 어느새 "머선일이고?" 이렇게 들릴때가 많습니다. 그러다가 심지어는 머선129로 약간의 은어처럼 부르게 되었는데요. 주로 주식이나 비트코인같은 재테크관련 커뮤니티나 그런곳에서 많이들 사용하기도하고, 게임관련된 게시판들에서 종종 보입니다. 그런데 머선일, 머선129가 본격적으로 tv에 자주 보이게 된것은 '강호동' 덕분입니다. 국민 MC로 수십 년간 활약 중인 강호동은 호탕한 성격과 뛰어난 진행 능력으로 데뷔 이후 여러 프로그램에서 MC를 맡으며 대중들의 마음을 샀는데요. 현재 출연하고 있는 '신서유기'와 '아는 형님'등에서 재치 있는 입담으로 많은 유행어를 탄생시킨 바 있습니다. 그중에 ..